▲ 대구 달서구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19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 행사 모습.
▲ 대구 달서구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19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 행사 모습.


대구 달서구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지역 48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은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되는 지역특성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자가 2시간 동안 김장을 버무리고 상자를 접어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3천 포기 정도(1천 상자, 2천7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 1천 세대와 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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