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020년 대구 희망나눔캠페인 진행, 100억2천만 원 모금 출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월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대구와 동일하게 73일간 진행해

지난 1월31일 2019년 대구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동성로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의 모습. 2019년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는 100.3℃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하는 ‘2020년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희망을 선물하는 행복 나눔에 나선다.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020년 대구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00억2천만 원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4억6천만 원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매년 시민들과 나눔의 뜻을 새기며 사랑이 모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캠페인 기간 모인 모금액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수은주가 1℃씩 올라가는 형식으로 100℃ 달성을 기준으로 삼는다.

대구는 동성로에, 경북은 경북도청에 온도탑을 설치한다.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3년간 희망 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모두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대구는 2017년, 2018년 2회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사랑의 온도 100℃ 달성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 3년간 대구 희망 나눔 캠페인 목표(모금)액 현황은 2017년 72억3천만 원(90억2천100만 원), 2018년 92억100만 원(99억8천900만 원), 2019년 99억8천900만 원(100억2천만 원)으로 모두 달성률 100%를 넘어섰다.

경북은 2017년 134억7천만 원(142억3천만 원), 2018년 144억9천만 원(151억9천만 원), 2019년 152억1천만 원(154억6천만 원)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양한 기부 방법을 통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 달성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

개인 기부는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 리더, 나눔 리더스 클럽, 계획 기부, 착한 가게, 착한 일터, 착한 가정 등이다.

기업 기부는 기업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 제안, 기업이 생산·판매하는 현물 기부 등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2020년 사랑의 온도탑도 캠페인 기간 내 10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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