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달성군 제지공장서 20대 신입직원 숨져

입사 한달된 20대 야근 도중 롤 기계에 팔 끼여

대구 달성군의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작업 도중 목숨을 잃은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께 대구 달성군의 한 제지공장에서 직원 A(29)씨가 기계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입 사원으로 이날 야간 근무를 하던 도중 종이를 감는 롤 기계에 종이가 찢어져 이를 확인하던 도중 기기에 팔이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노동청은 업체의 안전조치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설비 상태와 업체 내 인력 안전 관리 등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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