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15일 병암서원에서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역사와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한다.
달서구청은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정보 및 한국문화에 대해 알리고, 지역 내 주요 문화 시설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병암서원에서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