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 대구시는 25일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연다. 사진은 지난 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 때 권 시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 대구시는 25일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연다. 사진은 지난 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 때 권 시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대구시는 25일 열리는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의 주제를 미세먼지로 정했다.



대구는 분지 지형의 특성상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다. 또 미세먼지 중 외부영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지역 간 협력 및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사회재난으로 규정될 정도로 심각한 가을‧겨울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과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슬로건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가지자는 취지에서 ‘시민과 함께! 잡아라 미세먼지, 숨 쉬는 맑은 대구’로 정했다.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22일까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또는 전화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053-803-2931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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