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공부가 머니?' 임호 스틸컷

임호 나이, 임호 부인이 궁금한 가운데 ‘공부가 머니?’에 배우 임호 부부가 다시 찾아온다.

15일(금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지난 파일럿 첫 방송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임호 부부가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다시 출연한다.

지난번 전문가들에게 받았던 솔루션은 임호 부부와 아이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줬는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시 ‘공부가 머니?’를 찾은 임호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저희 가족을 통해서 보여지고 향상되는 모습이 조금이나마 도움, 위안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마 윤정희는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욕심이 과해지는 것 같아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고 싶었고, 고민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임호의 나이는 1970년 생으로 50세이며 임호 부인 윤정희는 미대를 졸업한 후 한 쥬얼리 회사에서 일한 액세서리 디자이너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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