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썸바디2’ 예고편 캡처

Mnet ‘썸바디2’ 러브라인에 큰 변화가 생긴다. 강정무와 윤혜수의 1박 2일 여행이 댄서들의 마음에 움직임을 불러일으킬 전망인 것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여자 댄서의 선택에 따라 파트너를 결정해 첫 번째 썸MV를 만들었다. 댄서들의 교감이 고스란히 담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베스트 댄서로는 강정무가 선정됐고, 그에게는 호감 가는 이성과 함께 단둘이 1박 2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강정무는 함께 갈 이성으로 썸MV로 호흡을 맞췄던 김소리가 아닌 윤혜수를 선택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15일 방송에서는 견고할 것만 같던 썸스테이의 러브라인에 큰 변화가 생긴다.

제주도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 강정무, 윤혜수는 “첫날에 우리가 만났을 때부터 혜수 네가 좋았다”, “나도 그렇게 통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해질 수 있을지, 또 썸스테이에 남겨진 이우태, 김소리는 두 사람에 대한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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