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강두&이나래 방송 캡쳐

강두가 이나래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 관심이 증가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강두와 이나래의 짜장면집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에서 따릉이를 타며 실속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강두와 이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강두는 나래를 위해 여성용 헬멧을 선물했다. 직접 나래에게 씌워주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루 평균 1500원을 쓴다고 밝혔던 강두는 이날 양장피, 짜장면 등을 주문해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식사 도중 강두는 "저를 편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칙칙했다"라며 "원래 하루에 한 번 웃을까 말까 하는데 엄청 많이 웃고 있다"라고 이나래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강두는 식사를 마친 후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3년 동안 모은 80장의 중국집 쿠폰을 건넨 것. 박나래는 "거의 집문서를 준거나 다름없다"라며 강두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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