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김현진 방송 캡쳐

윤정수가 두 번째 소개팅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김현진씨를 만났다.
이날 윤정수는 소개팅녀 김현진과 식사를 가졌다. 김현진은 “대학 때부터 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일 하다가 전문적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변리사 공부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1972년생인 윤정수의 나이는 48세. 김현진의 나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165cm인 윤정수와 170cm인 김현진은 5cm의 키 차이가 난다.

윤정수는 여러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윤정수는 박수진과 첫 번째 소개팅을 했지만 첫 만남부터 실패로 돌아갔다.

앞서 윤정수는 라디오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소개팅녀에게 잠시 마사지샵에 가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윤정수는 "두 시간만 푹 쉬고 계시면 제가 마음 편히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토크를 대방출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모두 경악하게 했다. 이후 태국 마사지를 받던 김현진은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마사지샵을 벗어나는 모습 담겨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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