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 전경.
▲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지난 11~15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혁신 스타트업 5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신보는 코트라(KOTRA)와 함께 혁신 스타트업 기업 중 5개 기업을 추천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개 기업은 △보맵 △두물머리 △센트비 △플라밍고 △에이아이플랫폼이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와 상담을 진행했고 현지에 진출한 핀테크 기업의 현지 멘토링도 마련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비금융 지원의 활성화도 필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확충해 혁신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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