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누군가 숙제를 주었습니다.

수필은 ‘감동의 문학’ 이니 그 함수를 풀라고...

올무처럼 가슴을 옥죄이는 말입니다.



감동은 울림입니다.

문창(文窓) 너머 머쓱한 글빛이 지금도 글밭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개목(開目)’ 눈이 열리기를….

입상 소식에 잠시 울컥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3,4월호 수필과 비평 등단

△부산문인협회

△부산수필문인협회

△부산수필과비평작가회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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