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 ‘제8회 스웨덴영화제’

22~28일 동성아트홀에서 진행
무료, 사전 신청 필수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의 한 장면.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제8회 스웨덴영화제’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스웨덴영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스웨덴영화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면 언제나 존재하는 도전과 고통, 갈등을 직시하면서도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작품들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최신 인기 스웨덴 영화 7편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1950년에서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에 대한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이 특별 상영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업 인 더 스카이’의 한 장면.
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자국의 언어로 좋은 영화를 생산하는 시스템이 자국 산업 생태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많지 않은 국가 중 하나로,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태그라인은 ‘맥박’이다. 제8회 스웨덴영화제는 지난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에서 이미 상영됐으며 이번에 대구 상영을 끝으로 폐막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음악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스웨덴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생애를 담은 영화로 한네스 홀름이 연출했다.

작품은 스웨덴이 유로팝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1970년대 후반으로 관객을 이끈다.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로 알려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일대기를 다룬 성장 영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는 당대의 편견과 맞선 여성작가의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다. 보수와 차별이 만연했던 당시의 여성, 싱글맘으로서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가든 레인’의 한 장면
복지 강국, 정치 선진국 스웨덴이 사회적 갈등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긴 세 편의 영화 ‘비욘드 드림스’ ‘가든 레인’은 삶을 조여오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끝까지 지키려 하는 꿈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업 인 더 스카이’ ‘몽키’ ‘아마추어’ 작품은 힘들고 난감한 상황을 유머와 즐거움으로 승화 시켜내는 아이들의 모험담과 상상력을 담고있다.

영화는 무료다. 동성아트홀 홈페이지(www.artmovie.co.kr) 에서 사전 신청 하면 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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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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