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2천여 명 다녀가||20일 특공, 21~22일 1순위(당해/



▲ 지난 11월15일 공개한 ‘수성 뷰웰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는 모습.
▲ 지난 11월15일 공개한 ‘수성 뷰웰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는 모습.
지난 11월15일부터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특화된 평면과 마감재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무상제공 품목 확대로 소비자 실부담 금액이 낮아져 방문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관 첫 3일 동안 1만2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고객들은 발코니 확장 시 무상제공 품목이 대폭 강화된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선택 시 84㎡ 기준으로 △현관 2중연동 중문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1의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욕실 2군데의 고급 비데 외에도 여러 품목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성구 만촌동에 사는 이모(52)씨는 “다른 단지들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와 별도로 유상옵션으로 별도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품목들 대부분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입주 후 자비로 별도 시공해야 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을 덜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금액을 절감 받는 기분”이라며 만족했다.



분양 관계자들도 상품성 강화를 위해 과감하게 선택한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품목 대폭 확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밖에도 대부분 소비자가 △잘 빠진 평면설계 △세련된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주방 △거실과 침실의 넉넉한 사이즈 △대폭 늘어난 수납공간 등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중동지역이 인근지역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지만, 수성구에서 ‘신천’이라는 자연환경을 품은 몇 안 되는 단지 중 하나”라며 “게다가 확장 시 받을 수 있는 무상제공 품목확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청약자 경품으로도 유럽여행권(2인 기준), QLED 75형 대형 TV도 마련해 추첨으로 증정하고 청약고객 사은품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건축 예정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 모두 266세대로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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