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곱슬사초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곱슬사초 추출물을 국제 화장품 원료 사전에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곱슬사초는 습한 풀밭, 제방 등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자생한다. 시베리아 동부, 몽골, 일본, 중국 만주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을 이용해 다양한 효능을 평가하고 화장품 원료로 등재하고 있다.

연구진은 지난 7월 ‘곱슬사초를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반응을 곱슬사초 추출물이 완화해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폐 속으로 들어가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장시간 노출된 세포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등 현대인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식세포에 미세먼지를 처리하면 염증 반응에 의해 산화질소가 생성되는데 곱슬사초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산화질소 생성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활용연구팀 김민진 전임연구원은 “앞으로 곱슬사초 추출물을 이용해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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