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오는 23일부터 재개되는 K리그가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3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르는 FC서울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날 대구FC와 홈경기를 갖는 강원FC는 수험생 본인에 한 해 일반석 무료입장을 허용키로 했다.
리그 우승이 걸린 전북 현대와 일전을 준비하는 울산 현대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에다가 동반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부천FC와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FC안양도 수험생 본인에게 일반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성남FC와 경남FC의 경기에는 수험생 본인 일반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도 수험생 일반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청소년 서포터즈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어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