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13일 경북TP에 카페 4호점 문열어



▲ 지난 1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구 사회적기업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소셜카페 빅핸즈 4호점’ 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지난 1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구 사회적기업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소셜카페 빅핸즈 4호점’ 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구 사회적기업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3일 경북테크노파크에 ‘소셜카페 빅핸즈 4호점’을 개소했다.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앞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가스공사에 2, 3호점을 개소했다.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에이즈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회 속에서 감염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셜카페 빅핸즈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진출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지난해부터 2년 간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전문컨설팅을 받고, 이번에 카페 4호점을 개소한 것이다.



대구시 전영하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대구시는 전문컨설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이 경북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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