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조성 50주년 기념 ‘수출대로 127 작은음악회’

발행일 2019-11-19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20일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수출대로 127 작은 음악회’를 연다.

산단공 대경본부 풋살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솔롱고스콰르텟(현악 4중주+피아노), 프라임브라스(관악 5인조+타악기), 인디밴드인 코맨스밴드 등 3팀이 출연해 90분 동안 감미로운 음악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앞서 9월에도 구미보세장치장에서 아트페어를 열어 산업과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윤정목 본부장은 “구미산단 근로자와 구미시민이 공연장이 아닌 산업단지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출대로 127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70-8895-7726.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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