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동향 및 수출 방안, 기술사업화 사례 및 정책 소개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20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 K-뷰티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뷰티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해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구뷰티수출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은 지역 뷰티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세션별 3부로 나눠 국내외 케이(K)-뷰티산업 동향 및 수출 활성화 방안, 기술사업화 사례 및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한다.



1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택식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의 국내외 뷰티산업 정책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경영인증컨설팅 김기현 대표가 ‘중국 화장품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씨아이지코리아 유진오 본부장이 ‘베트남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준형 부산농식품벤처창업센터장의 ‘화장품 기술사업화 사례’, 아발리코코리아 김진이 부대표의 ‘지역 뷰티 기업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관세청 대구본부세관 박철우 팀장의 ‘관세청 수출기업지원센터 업무’, 대구시청 황광석 한방뷰티팀장의 ‘대구시 뷰티산업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된다.



이후 3부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대백프라자, 대구뷰티수출협의회의 ‘3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 내수증진과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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