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이틀간 300여 명 참가

▲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오는 23~24일 이틀간 3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활공장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패글라이딩 대회 모습.
▲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오는 23~24일 이틀간 3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활공장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패글라이딩 대회 모습.
제1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오는 23∼24일 이틀간 상주활공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이 주최하고 상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선수부·조종사부·연습조종사부·어르신부·여성부·학생부)과 단체전(시·도협회 대항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름 5m 착륙 원판 정중앙 착지를 만점으로 계산하는 정밀착륙 방식이다.

참가 선수들은 청정 도시인 상주의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지역 패러글라이딩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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