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쟁력 강화 혁신법안, 민생법안 등 35건 대표발의

▲ 장석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을)
▲ 장석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을)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구미을)이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국회의정평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일 장 의원실에 따르면 ‘WFPL 국회의정평가대상’은 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국가 경쟁력 강화 혁신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등과 의정 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가핵심기술의 외부유출을 방지하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물 환경보전법 개정안’, 농수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안’,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 국가경쟁력 향상, 국민안전, 민생 법안 35건을 대표발의 했다.

이 밖에 산업, 과학, 노동, 교육, 외교, 농업, 환경 등의 법안 602건을 공동 발의해 국가발전을 위한 입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이렇게 평가받게 돼 기쁘다”며 “20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국가 경제, 민생을 위한 의정 활동에 진심을 담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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