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 전경
▲ 대구과학대 전경
대구·경북권 전문대학이 수시지원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보건계열이나 유아교육 등 취업 유리 학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몰렸다.

수시 2차에서도 간호·보건계열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오후 7시 현재 292명 모집에 5천23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7.9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 치기공과 특성화고 52대1,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47대 1, 일반고 전형 야간 32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 야간 32대1, 특성화고 24대1,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 전형 32대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 27대1, 간호학과 일반고 26대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21대1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대졸이상 학력자가 304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192명 모집에 2천310명이 지원해 경쟁률 12대1로 전년보다 소폭 올랐다.

물리치료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은 1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44대1, 간호학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30대1, 치위생과 일반과정졸업자 34대1, 의무행정과 일반과정졸업자 29대1을 보였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일 수시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78명 모집에 2천557명이 지원해 9.2대1의 경쟁률로 작년(10.26대1)보다 소폭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식품영양조리학부 특성화고전형으로 56대1이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일반고) 47대1, 유아교육과(일반고) 37대1, 간호학과(특성화고) 32대1 등이 높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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