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강소농대전은 농업인들에게 경영개선실천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강소농사업의 벤치마킹 장소 제공과 농업농촌의 사회적 경제를 견인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농기센터는 2011년부터 꾸준하게 강소농 대상자에 대한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 자율모임체 정기모임, 현장 견학을 통해 강소농을 육성하고 조직화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부터 강소농 이수자를 중심으로 자율모임체를 운영해 농업인들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 및 직거래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특성을 잘 살리고 농산물에 적합한 가공, 체험활동 추진 등을 통해 6차 산업과 연계시켜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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