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달 19일 개최한 이번 사생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아 및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20명이 참가했다.
숲체원은 지난 20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을 비롯 은상에 구예림(대구 용천초) 등 2명, 동상은 박예은(구미 삼성SDI어린이집) 등 3명, 장려상 변채연(구미 효성유치원) 등 3명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상 20만 원, 은상 각 10만 원, 동상 각 5만 원, 장려상 각 3만 원씩의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했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갈색 빛이 가득한 가을 숲 속에서 아이들이 가을 숲의 모습을 표현했다”며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마음껏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