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남구청, 대구 최초로 지역 소식 TV로 전해

올레TV 가입한 주민 1만5천여 명 혜택
‘#4880’ 누르면 관광, 축제 등 다양한 홍보 전달

대구 남구청이 대구 최초로 구정 주요 소식을 텔레비전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민들은 ‘#4880’ 누르면 남구의 주요 관광, 축제 등 다양한 구정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이 대구 최초로 구청과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민은 텔레비전에 ‘#4880’을 누르면 남구와 관련된 관광, 축제, 주요시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TV를 통한 구정 소식을 홍보하면 지역민 입장에서는 집에서 편안하게 구정 소식을 접하고 구청은 단일 채널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올레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구정 소식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서비스는 이달부터 3년 동안 진행된다.

지난 8월 기준 남구지역 올레TV 가입자 수는 이천동 1천156명, 봉덕동 4천204명, 대명동 9천352명으로 모두 1만4천712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남구청은 KT가 제공하는 올레TV의 ‘우리가게TV게시판’ 특별 플랫폼을 활용해 ‘대구 남구 TV게시판’을 구성했다.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역축제나 행사, 소식 등 전반적인 구정 소식을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예산이 들지 않아 부담 없이 다양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청은 텔레비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기획, 구성해 이미지나 자막으로 송출하고 있다.

주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일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내년 1월부터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홍보팀뿐만 아닌 부서별로 이미지 및 자막 문구 작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남구청 교육홍보과 김병철 팀장은 “구민들이 구정 소식을 남구 홈페이지나 남구 사랑지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어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구민들이 집안에서 편안하게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전해 들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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