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 울진군이 다음달 22일까지 울진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죽변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파랑길 전경.
▲ 울진군이 다음달 22일까지 울진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죽변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파랑길 전경.
울진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울진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여행은 단순히 해파랑길을 걷는 것뿐 아니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 금강송 숲길 및 금강송에코리움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와 해파랑길 걷기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걷기와 체험을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울진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지난 10월 프로그램 기획 및 구상을 시작으로 코스 선정, 현지답사 등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김종열 울진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사업이 해파랑길을 주 테마로 주변 관광 상품을 연계해 관광도시 울진과 지역 관광자원인 금강송 숲길 및 금강송에코리움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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