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992억 투입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2만7천명 일자리 창출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중인 행복떡방에서 어르신들이 떡을 만들고 있다.


대구시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에 992억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올해보다 325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2만7천770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봉사 성격의 공익활동 사업,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만드는 시장형 사업, 돌봄시설이나 취약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사회 서비스형 사업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음 달 2일부터 각 구·군 일자리 관련 부서나 시니어 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는 내년 1월부터 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대구 노인 인구는 37만6천명으로 지역 인구 15.4%다.

이와함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 본부는 노인일자리 상담센터를 지난 4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2005년에 설립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개발·보급과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는 중앙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장뿐 아니라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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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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