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무협약은 헬스케어타운 내 한의약 활용 연구·생산·교육시설과 제주도 한약자원 재배단지를 조성, 생산된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활동을 함께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주 한의약 혁신 협의체’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세미나·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주도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복합의료관광단지로 헬스케어타운 역할을 확대해 새로운 한의약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기초가 마련됐다.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제주도 한의약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약·웰니스가 제주도의 새로운 전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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