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지역 학생들이 2019 김천교육 퓨처메이커 페스티벌 현장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 김천지역 학생들이 2019 김천교육 퓨처메이커 페스티벌 현장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김천대학교 생명관에서 ‘무한 상상, 무한 행복 변화를 즐겨라! 열정을 나누어라!’라는 슬로건으로 ‘2019 김천교육 퓨처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천교육 퓨처메이커 페스티벌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에서 강조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메이커 창의융합프로젝트 활동을 STEAM메이커(3D펜·3D프린터·드론·로봇), Math메이커(입체도형·라틴방진·IQ램프 만들기), Art메이커(메이킹 텀블러 만들기 ), Re(Eco)메이커(천연비누 만들기), Tool메이커(별자리 시계·네임태그 등), VIEW-메이커(가상현실·드론시뮬레이션), 창업동아리(비즈마켓·푸드트럭·팝콘)로 나누어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및 동영상 홍보, 부스 체험 등을 통해 공유하고 나누는 메이커 융합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지역 20여 개 학교에서 체험부스를 마련,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펼쳤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메이커교육에 대해 경험하고,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는 단순한 전시·관람이 아닌 ‘마시멜로&스파게티 면 쌓기’, ‘로봇과 함께하는 TOY 코딩’, ‘3차원 미술 3D펜 놀이’ 등 체험존을 대폭 확대해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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