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발전전략위원회가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새로운 혁신성장가치 창출을 위한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을 했다.
▲ 경산발전전략위원회가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새로운 혁신성장가치 창출을 위한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을 했다.
경산발전전략위원회는 최근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새로운 혁신성장가치 창출을 위한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전략위원회 ‘경산발전전략 미래혁신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전략별 분과위원,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경산의 현재, 미래를 논하다’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산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앞으로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경산발전 10대 전략’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주제발표에 이어 스타 강사로 알려진 조승연 작가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경산발전전략위원회’는 연구기관, 센터장, 대학교수, 기업체 및 단체 대표, 각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경산발전전략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청색기술 △미-뷰티 △휴먼의료 △청년희망 △착한 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경제 △스마트농업 등 10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한다.

특히 ‘경산발전 10대 전략’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우수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먹을거리산업 창출을 위해 희망산업 5대 전략(4차 산업혁명·청색기술·미-뷰티·휴먼의료·청년희망)과 희망정책 5대 전략(착한 나눔·행복건강·창의문화·중소기업경제·스마트농업)을 구성,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국책연구기관과 전략회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추진협의체 운영 등으로 지역 산·학·연 전문가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략의 국책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실현가능성 큰 130개 과제를 발굴·선정했다. 27개 선도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 신성장동력 준비를 위해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추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경산발전 10대 전략’이 미래 경산의 오래갈 혁신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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