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부산시 영도구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최근 부산 영도구 목장원 컨벤션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철훈 영도구청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백평효 영도구의회 의장, 양 도시 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부산 김천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천시와 영도구의 자매결연은 전형적인 내륙 분지지역인 김천시와 바다를 품고 있는 영도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해 양도시간 자매결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