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안전개선 시범사업 선정

발행일 2019-11-28 16:42:4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전거도로 사고 위험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내년 8월까지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에서 대구병원네거리까지 약 1.5㎞구간에 자전거 통행로, 교차로 및 안전시설물 등을 개선한다.

특히 자전거도로를 분리형으로 일원화하고 초·중·고등학교에 연결되는 교차로 구조를 변경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원활한 자전거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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