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켜





▲ 김종화 부사장
▲ 김종화 부사장


대한민국 광고인의 축제인 ‘2019 한국광고대회’에서 종합광고대행사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김종화 부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2019 한국광고대회는 ‘Re-AD, eADy? 다시, 광고의 힘을, 대한민국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김 부사장은 대구지역의 광고산업 초창기였던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35년간 광고산업의 저변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을 전국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

서울에 비해 커리큘럼이 부족했던 지역대학에 광고 관련 특강과 세미나를 개설하고 광고실무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20년 넘게 후진양성에 노력해오고 있다.

또 대구·경북산업협회 이사를 역임하며 코바코 추천으로 홍보팀 없는 중소업체를 위한 광고전문 컨설턴트의 역할을 하며 지역기업의 동반성장과 광고산업진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의 대표 종합광고대행사인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는 광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1979년 거송기획으로 출발해 1997년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설립 후 지금까지 청구·우방·서한·대구은행·금복주·쉬메릭·실라리안 등 지역대표 브랜드와 함께 성장했다.

또 대구지역 광고산업의 역사를 만들며 4대 매체 광고뿐 아니라 웹 기반의 플랫폼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광고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한국광고대회’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 관련 단체 등 광고 산업을 이끌어가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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