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포항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성별영향평가책임관, 담당공무원 및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 컨설턴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 표창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교육 실시율이 높은 기관으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청송군,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관계자들은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 및 제도 확산 노력 등 성별영향평가제도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청도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 우수상은 안동시 ‘평생학습체계구축 무지개학교사업’과 의성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족성장아카데미’, 장려상은 김천시 ‘효율적인 청사 및 차량관리’와 문경시 ‘건강가정 및 다문화지원센터사업’이 선정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