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의성시니어클럽,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

의성군 의성시니어클럽 참여자 및 직원들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 재가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의성군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은 노인 일자리사업장(진수성찬)에서 직원과 노인 일자리참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의성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단인 ‘진수성찬’은 의성군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또 김장에 쓰인 배추도 모두 의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200여 포기는 재가노인 총 68가구에 전달됐다.

김성진 의성시니어클럽 관장은 “배추값 인상 등으로 김장이 부담스러울 재가노인 분을 위해 매년 정성을 다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노인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수혜자입장의 사회복지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공헌하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앞으로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의성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시니어클럽은 의성군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다. 2019년 진수성찬사업 포함 총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다. 내년 참여자 모집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각 면사무소와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실시(일부사업 제외)될 예정이다.

의성군 의성시니어클럽 참여자 및 직원들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 재가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호운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