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만들면서 대구·경북 관광 홍보

발행일 2019-12-03 16:35:4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6~7일 동대구역 앞 광장, 달고나 만들기, 군고구마 나눠주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6~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달고나 나눠주기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5일 열린 대구경북 관광의해 성공기원 선포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서포터즈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6~7일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관광 리플렛을 나눠주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뉴트로(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를 활용한다.

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달고나 새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대/구/경/북’ 문양이 한 자씩 찍힌 달고나 새기기를 완성 하면 지역 관광지 사진이 그려진 머그잔, 탁상시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고구마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직접 준비한 군고구마 통에 시·도 직원,관광협회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구워서 나눠준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구 관광지들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2019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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