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돔형 입구와 다양한 조명벽 장식으로 연말연시 사진 명소 눈길

▲ DGB대구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아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 DGB대구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아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DGB대구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수성동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선보인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연말 콘셉트를 정해 연초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0! 모두 힘냅시다!’를 콘셉트로 했다.



높이 4.5m, 길이 11m의 타원형의 돔은 세계를 상징하는 지구와 DGB심벌마크를 형상화했으며, 돔형 장식 상단에는 2020년에도 DGB대구은행 임직원, 고객 및 시민들과 함께 모두 힘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부착했다.



눈 결정을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대형 돔 입구를 지나면 환상의 미로처럼 빛나는 조명벽 장식이 이어진다. 다양한 색깔로 빛나는 조명벽에는 다양한 메시지, 캐릭터, 그림 등으로 꾸며졌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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