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가족문화도서관이 이달부터 종합자료실 내에 장애인 및 고령자 독서보조기기 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 △화면확대 및 낭독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음성증폭기 △지체 장애인을 위한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피난대피의자 △책상용 팔 받침대 △키가드가 포함된 키보드 등이다.
독서보조기기는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