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규진
▲ 손규진
손규진(62) 전 경산시 생활체육회장은 4일 내년 1월15일 시행하는 초대 민선 경산시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경산생활체육회장은 “경산시 생활체육회 회장, 경산시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체육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적인 기술과 창의적 지도 등 체육회 발전을 위해 한 몸바치겠다”며 “경산시 위상에 걸 맞는 경산체육회를 조직해 하나 되는 도시 경산, 스포츠산업 도시 경산, 젊고 건강한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경산체육회 산하 37개 산하 종목단체 속에 비인기 종목단체를 육성하고 경산체육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산시 체육회 사무국을 지원팀으로 개편, 군림에서 벗어나 조력자로 돕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체육회 사무국 개편 및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국민체육진흥기금 적극 활용, 체육인 단합, 각종 체육대회 유치, 젊은 체육 육성, 체육회 봉사 등 공약을 했다.

손 전 경산생활체육회장은 경산체육회 이사와 볼링협회장, 경산생활체육회 8대 회장, 경산체육회 부회장, 경북도체육회 이사. 경산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산문화원 이사, 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 경산경찰서 발전위원회 고문, 기명이아이티 대표를 맡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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