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전국 문화재돌봄사업단 200여명 경주에서 사업전략 공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문화재 활용한 산업화 전략 체험 연수

전국문화재돌봄사업단이 5일부터 이틀간 경주더케이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 전략과 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의 문화재돌봄이 200여 명이 경주에서 열리는 문화재돌봄사업 워크숍에 참여한다.

워크숍은 5∼6일 이틀간 문화재청 주최, 한국문화재돌봄협회,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경주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다.

워크숍 첫날에는 문화재돌봄사업의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돌봄사업 고도화 방안연구’, ‘2020년 문화재돌봄사업 추진지침 개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는다.

문화재돌봄이들은 또 경주지역의 문화재 돌봄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을 방문해 실무 교육에 이어 체험행사에 참여한다.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23개 사업단 700여 명의 돌봄이가 7천587개의 문화재 관리 및 보수 정비사업을 담당한다.

전국의 15개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난 경주지진과 포항지진 발생 당시 번와, 와공, 조공 기능자들이 경주로 집결해 100곳이 넘는 문화재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실시 후 응급조치 및 긴급복구를 2주간 진행하기도 했다.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문화재돌봄사업단은 23개 사업단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준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한국문화재돌봄협회를 통한 직무교육에도 힘써 271명의 문화재수리기능자를 배출했다.

진병길 한국문화재돌봄사업단 회장은 “문화재 보수와 관리기능을 전문화하고, 법적 제도적 장치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 대상 문화재 확대를 통한 문화재 분야 일자리 창출, 문화재 보존을 통한 활용의 선순환 구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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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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