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대구찾아 로봇기업 간담회

4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세 로봇산업 발전방안 논의
기업 현장 찾아 기술개발 현황도 꼼꼼히 챙겨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왼쪽 두번째)이 4일 대구를 찾아 로봇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4일 대구를 찾아 지역 로봇업체들에게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수석은 이날 오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찾아 로봇산업 발전방안 추진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로봇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수석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방문에 따른 후속 점검 차원이다.

문 대통령이 대구 경제투어 당시 발표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이 수석 방문에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등이 동행했다.

이 수석은 로봇산업진흥원 방문에 앞서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로봇기업인 에스앤에스텍을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공정의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 수석은 기술개발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로봇기업들의 현장 목소리에 대해 산업부 측은 “협동로봇 도입과정에서 제도 이해 부족으로 설치인증 없이 사용 중인 협동로봇에 대해서는 고용부와 협의를 통해 기업의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로봇 제품·서비스의 세계시장 선점과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지능형로봇 표준화 로드맵’을 올해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정부는 앞으로 4년간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4대 로봇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에스앤에스텍과 같은 핵심소재 개발 최일선에 있는 강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주형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