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 2019년 고객품질 대상

발행일 2019-12-04 16:21:5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단지부문에서 화성산업이 시공한 시흥은계 S-2BL(네이쳐포레)가 대상에 선정됐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2016년 대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LH의 고객품질 대상은 LH주택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전년도 입주한 주택을 기준으로 다음해 평가한 후 선정을 한다.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 등을 평가하는 결과가 적용된다.

화성산업에서 시공한 시흥은계 S-2BL(네이쳐포레) 단지가 대상을 받았고 이 단지의 현장소장을 맡은 황인경 이사는 개인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이 시공한 네이쳐포레는 지하 1층, 지상 15~29층,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74㎡, 84㎡로 모두 1천594세대의 대단지이다.

2018년에는 LH리츠지구 시공업체중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무재해 2배수를 기록하며 안전사업장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화성산업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앞으로 LH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 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아 수주에도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산업 이종원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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