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의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 주제

▲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대구토론회 주요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대구토론회 주요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시대의 주민중심 지방자치 구현’이라는 주제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함께하는 자치분권 대구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대 하혜수 교수(행정학부)는 기조발제에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은 현 시점에 지방자치 새 틀을 짤 때”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과 안경원 선거의회과장은 지방자치법과 주민참여3법 개정안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경찰청 박대식 자치경찰법제과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목적이 경찰행정에 치안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경찰청·지자체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