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조현재 복근, 조현재 다이어트가 화제인 가운데 조현재가 복근 화보를 완성했다.

11월 25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헬스 화보를 촬영하는 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재는 매거진 맨즈헬스와의 90일 프로젝트를 통해 준비해왔던 화보 촬영에 돌입했다. 조현재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4kg을 감량했고 고생한 만큼 완벽한 몸을 자랑했다.

조현재의 모습에 아내 박민정은 “멋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돋보이는 팔뚝 근육에 “갑옷 입고 있는 거 같아 오빠”라며 놀라며 "내 남자 같지 않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조현재는 군살없는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조현재는 촬영을 마친 후 아내와 함께 고깃집을 찾았다. 고기를 먹으면서 그는 “고생을 한 보람이 있네 이런 걸 다 먹고”라면서 60일 만에 맞은 치팅데이를 알차게 보냈다.

한편 조현재는 "시작할 때 73kg, 촬영 당일에는 66.9kg이었다. 체지방은 시작할 때는 14.8%에서 6.5%가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조현재는 "매 컷마다 30분 이상 운동했다"라며 "평소 운동하는 것보다 힘들었다"라고 고됐던 촬영 현장에 대해 털어놨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