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SK실트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TSMC(타이완반도체제조회사)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게 반도체의 핵심 기초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매년 전체 매출 대비 수출 실적 비율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수 6천733억 원, 수출 6천729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했다.
올해 3분기 기준 해외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9%, 중국 18%, 대만 9%, 기타 14% 순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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