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지역 농산물 가득해 소비자들에게 호응 높아

▲ 농협달성유통센터가 지난달 초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샵인샵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 농협달성유통센터가 지난달 초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샵인샵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농협달성유통센터가 지난달 초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샵인샵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있다고 5일 밝혔다.



달성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은 56개의 농가와 출하약정을 맺고, 60여 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개장 전후를 비교했을 때 일평균 고객 수는 300여 명이 늘어 출하농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는 형태의 직매장이다.



농협달성유통센터 손태호 사장은 “지속적인 출하 회원수 확보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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