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6개 기업을 ‘제2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내시경용 지혈제 개발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유통매장의 전자가격표시기기(ELS) 시스템을 개발한 ‘라인어스’ △실시간 오디오 개인방송 ‘스폰라디오’를 운영하는 ‘마이쿤’ △딥러닝 얼굴 영상합성기술을 이용한 AI튜터서비스기업 ‘머니브레인’ △AI 기반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뷰노’ △온라인 취미 동영상 강좌 플랫폼 ‘클래스101’이다.
신보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고, 분야별 컨설팅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밀착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정 보증료율(0.5%)과 전액 보증비율(100%), 금리인하(0.7%)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혁신아이콘 사업은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