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내년 1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 3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친다.
특히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주류 제공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소방시설 미비 등 화재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소방서에 통보하며 재점검을 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는 경찰서 등 사법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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