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 김현진 이벤트에 감동...달달한 데이트

발행일 2019-12-06 13:35:5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윤정수가 김현진의 스케일 다른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3’에서 윤정수, 김현진 커플의 달콤한 북촌 한옥 마을 데이트가 그려졌다.

윤정수는 김현진과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 한복 데이트를 즐겼다. 김현진은 한복을 입으러 간 윤정수를 기다리며 가게 주인에게 "실물이 훨씬 잘 생겼죠?" "피부가 정말 좋아요"라며 끊임없이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 역시 김현진을 위해 자전거 인력거를 끌고 한옥마을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줬다. 이후 김현진은 "이 편안한 풍광을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직접 운전을 시도해 또 한 번 감동을 안겼다.

김현진은 윤정수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향해 라디오 사연을 보냈고 "6시에 주차장에서 기다릴게요"라고 말을 하며 이벤트를 선사했다.

김현진은 직접 빌린 스포츠카를 운전하며 윤정수를 데리고 행주산성으로 향했다.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김현진은 추울 것이라고 생각해 목도리와 귀마개를 윤정수에게 건냈다.

특히 파란색을 좋아한다며 파란색 목도리를 하고 싶다는 윤정수를 향해 "오빠가 좋아하는 것은 제가 할거다"라고 말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현진은 "처음 데이트할 때 오빠를 보고 작가님들이 칭찬을 많이 한 이유가 있다 생각했다. 그보다 더 좋았던 건 두번째 사적으로 만났을 때다. 샐러드와 디저트를 너무 천진난만하게 먹더라"라며 "나는 오빠에게 또 어떤 모습이 있을지 궁금해진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너의 옆모습이 예쁘다. 간혹 떠오른다"라고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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