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박연수 송종국, 박연수 이혼이유 등이 주목 받는 가운데 박연수가 40대 섹시 아이콘이 되고 싶음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우다사 멤버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났다.

이 중 박은혜, 호란, 박연수는 차가운 몸을 녹이기 위해 리조트 내에 존재하는 노천 수영장을 찾았다. 래시가드를 입은 호란, 박은혜와 달리 박연수는 몸이 딱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연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호란과 박은혜에게 "두 사람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섹시한 사진이 너무 많더라. 은혜 언니는 배우니까 드레스를 입은게 엄청 많고 호란은 섹시 아이콘이더라. 그런데 나는 그런 사진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혜는 "그런 사진이 부러우면 일어나봐!"라고 제안했고 호란도 "그래 지금이 기회야. 용기를 내!"라고 말했다.

박연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힘차게 수영장에서 일어나 몸매를 뽐냈고 박은혜는 "어떤 기사 타이틀이 났으면 좋겠어?"라고 질문했고 박연수는 "40대 대표 섹시 아이콘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의 이혼이유에 대해서 성격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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