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캡쳐

'연애의 맛3' 박진우와 김정원이 둘만의 교환일기를 시작한 가운데, 설렘 가득한 분위기에 눈길이 쏠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박진우-김정원이 커플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점에서 만나 꽁냥꽁냥 붙어다니며 1+1 같은 느낌을 줬다. 김정원은 박진우에게 “다이어리 이름을 짓자”고 했다. 이들의 다이어리는 교환일기였다.

박진우가 교환일기 이름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하는 사이 김정원이 ‘JJ story’라고 적었다. ‘JJ’의 뜻은 진우, 정원의 이니셜이었다.

두 사람은 교환일기 제목을 ‘내꺼, 니꺼, 우리꺼’라고 적어 꽁냥꽁냥 연애질의 정수를 보여줬다.

박진우의 소개팅녀 김정원은 전직 기상캐스터로 포항 MBC와 YTN에서 일했고, 다수의 방송에서 리포터 경험이 있다. 1990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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